가사 ‘매화가’
노랫말은 조선시대 예인의 작품으로 인생의 무상함과 떠나간 임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였다.
매화 옛 등걸에 봄철이 돌아오니 옛 피던 가지에 피엄직도 하다마는 춘설이 난분분하니 필동 말동 하여라.
*매화꽃 : 눈이 다 녹기 전에 피는, 봄철이 다가옴을 알려 주는 꽃
*피엄직 : 피어날 만도 *난분분(亂紛紛)하니 : 어지럽게 흩날리니
창작곡‘거문고’(작곡 : 김여진, 작사 : 최경민)
어린이정가단 ‘아리’의 창작곡으로, 2013년 KBS 창작국악동요제 대상을 수상하였다. 국악동요 중에서는
드물게 정가발성을 바탕으로 노래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