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강산타령
금강산의 경치를 읊은 노래로 서사시체의 가사를 7마루로 나누어 도드리장단에 맞추어 노래한다.
음악적인 면에서 경기 12잡가와 매우 비슷하며 민요와 잡가의 중간 형태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.
노랫가락
무가에서 비롯되었으나, 가사는 무가보다는 시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기민요를 대표하는 노래이다.
청춘가
청춘의 덧없음을 한탄하는 내용의 경기민요로 이팔청춘가와 곡조가 유사한 유희요이다. 굿거리 네 장단으로
한 절을 이루는 극히 짧은 유절형식의 노래이며 후렴은 없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