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연영상자료
웃다리 사물놀이 (꼬사모)
공연영상
공연설명
웃다리는 옛날 충청도를 가로지르는 금상 위쪽의 중부지역을 일컫는 말로 지금의
충청도와 경기지역이 이에 해당한다. 그래서 이 지역의 풍물을 가리켜 웃다리 풍물이라고 한다.
웃다리 가락은 쩍쩍이, 칠채, 육채, 마당삼채,짝쇠의 큰 순서로 짜여져 있다. 쩍쩍이는 처음 놀이판
을 벌리면서 치는 가락으로 장단의 붙임새에 있어 ‘쩍쩍’하는 소리가 많이 나와서 이러한 명칭이
붙여졌다. 칠채는 풍물패가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할 때 치는 행진곡인 길군악의 일종이다.
쩍쩍이와 칠채는 웃다리에서만 느낄수 있는 장단들이다. 마지막에 연주되는 짝쇠는 상쇠와 부쇠가
주고받는 형식으로 연주되며 웃다리 사물놀이의 구성중 가장 화려한 부분으로 백미라고 할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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