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안불무초 5 이지윤 김예린 4 임지오 임소윤 이연서 정유안 임윤서 이채윤
이번 무대에서는 대장금의 주제곡인 ‘오나라’를 가야금의 선율에 소리를 얹어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뒤를 이어 ‘꽃이 피었네, 내 고향의 봄, 통영 개타령’을 선보이고자 한다. ‘꽃이 피었네’는 애틋한 사랑을 그린 여인들의 생활면을 노래한 내용이며 ‘내 고향의 봄’은 새 봄을 맞는 시골 정경과 대자연에 미풍이 스며드는 듯한 내용과 흥겨운 민요형식을 지닌 곡이다. 마지막으로 ‘통영 개타령’은 경남 통영의 익살스러운 노래를 가야금에 펼친 곡으로 사실을 묘사하는 듯한 음색을 지닌 것이 곡의 특징이다.
지도-양수영/이평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