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민요 ‘청춘가’
사설의 대부분이 청춘의 덧없음을 한탄하는 내용이며, 곡조는 단조로우면서도 씩씩하고 멋스러우며 비애조가 섞여 있다. 보통 사설에 따라 약간씩 변화시켜 부른다.
경기민요 ‘태평가’
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신민요 중 한 곡으로 1935년 태평연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. 태평연이 큰 인기를 끌어서 히트했고, 세간에 태평연이 불리는 과정에서
변형이 되어 해방 이후 경기민요 대가 이은주가 1945년 태평가라는 제목으로 일부 개사하고 녹음한 것이 오늘날까지 정착되어 불리고 있다.